블록체인 빅데이터 기반 '기상관측망 구축' 사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에 집중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과열된 반응이 차갑게 식어가는 분위기 속 기업들은 조금 더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블록체인 산업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가지게 되었으며,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잠재력에 대한 기대와 기존 암호화폐 발생시킨 문제점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블록체인의 기술적인 부분으로만 산업과 서비스에 적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기상 빅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기업 옵저버가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과 전국 편의점을 통한 미세먼지 관측기를 전국적으로 설치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을 시작해 연내 100여 개의 세븐일레븐 매장에 미세먼지 및 기상 관측기기 '미니 웨더 스테이션(MWS)' 설치할 계획이며, 내년까지 3,000여 곳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