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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글?!

 

이전 글과 이어서 생성했던 사이트맵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집고 넘어가자면 사이트맵은 내 블로그의 목차를 만드는 일이라고 간단하게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목차가 만들어졌다고 내 블로그를 다른 검색 포털에서 다 찾아올 수 있을까요?

 

아니죠. 내가 가지고 있다고 해도 알려주지 않으면 누구도 찾아올 수 없습니다.

 

주소가 있어도 우리가 그 주소지를 모른면 갈 수 없듯이 말입니다.

 

마치 아래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그렇다면 사이트맵을 검색 포털에 등록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구글서치콘솔(Google Search Console)에 사이트맵 제출하기

급성장하며 가장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검색 엔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내에서는 초기 네이버가 검색포털로써 이용자의 점유율이 가장 높았었는데, 이게 광고가 많이 생기면서부터인지 저부터도 검색을 하면 찾으려는 정보는 보이지 않고 들어가보면 어이가 없는 글들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더니 이내 사용하기가 싫어졌었습니다.

 

근데 이게 저 뿐만이 아니었는지 어느새 올바른 정보를 찾으려면 구글 검색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국내에서도 점차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하고 국내 최대는 아니지만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만 해도 포털 점유율을 보면 네이버가 81%로 국내 과반을 한참 초과한 수치로 굳건히 지키고 있고 구글은 높게 잡아봐야 5%였습니다.

 

하지만, 2019년에 들어 2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네이버는 58%, 구글은 33%로 엄청난 성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2017년 다음 검색 점유율 9.78%, 2019년 다음 검색 점유율 6.5%.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아마 예상컨데 점차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글 검색으로 더 유입이 되지 않을까라는 예측과 함께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구글이 국내에서도 네이버와 국내 점유율이 역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앞으로 성장하는 구글 검색에 내 포스팅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구글 웹마스터 도구인 '구글서치콘솔(Google Search Console)'에 블로그의 사이트맵을 제출해야 됩니다.

 

그렇다면 우선 구글서치콘솔을 검색해 웹페이지로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검색이 귀찮은 분들을 위한 링크 : https://search.google.com/search-console/about?hl=ko

 

Google Search Console

Search Console 도구와 보고서를 사용하면 사이트의 검색 트래픽 및 실적을 측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Google 검색결과에서 사이트가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search.google.com

 

구글계정으로 로그인을 한 뒤에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한 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다면 사이트를 추가하는 페이지가 나타날 것입니다.

 

여기서 'URL 접두어'로 선택을 한 뒤에 아래 URL 입력 칸에 '티스토리 블로그 메인주소'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 페이지로 이 블로그가 정말 내 것인지. 말이 이상하지만 정말로 내 소유의 블로그(웹사이트)인지 확인을 하는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HTML 태그 내 웹페이지에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HTML 태그를 누르신 다음에 복사 버튼을 누르고 확인을 누르시면 되는데 확인을 누르기 전에 블로그에 미리 추가를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블로그로 돌아와서 블로그 설정 페이지에서 '스킨편집' 버튼을 누르고 나타나는 창에서 'HTML 편집' 버튼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창이 바뀌면서 알수없는 영어들이 가득차있는 창을 하나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당황하지 않고 '<head>' 라는 단어만 찾으시면 됩니다.

 

그래서 몇칸 띄운다음에 '<head>' 바로 아래에 복사한 코드를 붙여 넣으시면 됩니다.

 

 

이런 다음에 다시 구글서치콘솔로 넘어와서 아까 그 확인을 누르면 내 블로그 주소로 된 구글서치콘솔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왼쪽에 메뉴중에 'Sitemaps' 라는 걸 눌러 사이트맵을 등록하는 페이지로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근데 이게 무슨... 사이트맵을 파일로 생성했는데 등록을 파일로 하는게 아니라 URL로 할 수 있는 창만 덩그러니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만든 사이트 맵을 구글서치콘솔이 원하는 URL 형태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사이트맵을 URL 형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시 블로그로 돌아와야 됩니다.

 

블로그 설정에서 '콘텐츠' 탭에서 '설정' 을 선택하고 그 다음에 새로운 글쓰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바꿔주신다음에 '변경사항 저장'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글쓰기를 누르게 되면 정말 전통의 미가 강조된 글쓰기 창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 파일 버튼을 눌러 사이트맵을 추가한 다음에 등록 버튼을 누르게 되면 예전 에디터 창에 sitemap.xml 파일이 추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을 비공개 설정을 한 뒤에 글을 발행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이 글로 들어가 보시면 SITEMAP.XML 파일이 있습니다.

 

아 물론 스킨에 따라서 파일의 모습이 조금씩 다를수는 있습니다만, 방법에는 차이가 없으니까 따라해주시면 됩니다.

 

추가된 사이트맵 파일 위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한 다음에 '링크 주소 복사'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글이나 메모장을 켜서 복사한 내용을 붙여넣기 해보면 다음과 같이 URL 주소가 하나 생성이 됩니다.

 

 

그러면 이 빨간색 네모 상자 안에 있는 정보를 아까 구글서치콘솔에 추가하면 완료됩니다.

 

그 다음에는 일정 시간이 조금 필요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난 다음에 구글에서 내 블로그가 키워드를 통해 검색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 물론 구글에 검색은 되지만, 모든 게시글이 상위로 올라오는 것은 아닙니다.

 

구글에서 자체적으로 블로그의 컨텐츠를 평가하고 전문성있고 가치가 있다 라고 판단되는 글을 상위에 올려주기 떄문에 글을 작성할 때 유의하셔서 꼼꼼하게 작성해야지 상단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대신 구글 같은 경우 상단에 노출이 되고 나서는 큰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검색 결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람들에게 동일한 키워드로 노출이 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구글에서 선호하는 방식의 글쓰기 형태를 제가 주워들은 만큼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막상 듣고 공부해도 저는 그렇게 신경써서 작성을 하고 있지 않아 따라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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