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를 이미 승인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그렇게 쉬운 과정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심사가 보통 2주 정도가 진행되고 14일을 참고 기다리게 되면, 눈앞에 애드센스 광고를 개제하기 적합하지 않다 라고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라는 메일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애드고시"
구글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내 블로그를 확인하고 심사한 결과를 알려주는 과정이 너무 힘들고 고단해서 생긴 별명입니다.
저 역시 처음에 구글 애드센스를 받을 때 여느 자격증 시험보다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제대로된 블로그 운영이 처음이기도 하고 그렇게 부지런한 성격이 아니기 떄문에 당시에는 하루 1개의 포스팅을 하기에도 '아 귀찮아' 하고 다음 날로 미루다 미루다 일주일에 1~2개 포스팅만 했기 때문에 더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애드센스 승인을 보다 쉽게 받기 위한 비법에 대해서 공유하겠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명확한 기준과 정답은 없다'
이렇게 하면 반드시, 또는 무조건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라는 방법은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은 따라하면 무조건 애드센스 승인이 가능하다! 라고 과장되서 말씀드리는 부분이 아니라 구글애드센스 규정에서 명시된 내용과 일반적인 사례들을 정리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블로그를 처음 개설할 때 아두이노나 임베디드와 같이 제가 기존 대학때 전공했던 내용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자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뭔가 혼자 공부한 내용을 자기 만족으로 하나둘씩 업로드하는 가운데 애드센스라는 광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수단을 발견해서 도전해보고자 마음먹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제가 시도하고 좋은 결과가 있었던 내용 참고한 내용들을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 개인의 경험 또는 실험 내용이 기반되고, 추가적으로 일반적으로 공유되어 있는 내용 기반으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애드센스 신청 전에 이것만은 지킵시다!' 라는 내용입니다.
포스팅은 최소 15개 이상
통일 주제의 포스팅을 10개 이상
하나의 포스팅 내부에 글자 수는 1,000자 이상
문장을 마칠 때는 '다', '요', '까' 등 표준어를 사용
꾸준히 포스팅 하기
개인이 작성한 컨텐츠일 것
위에 내용은 말 그대로 '최소' 입니다.
적어도 이 6가지는 지킨 뒤에 신청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가끔 저 기준과 관계없이 승인을 덜컥덜컥 받으시는 금손 분들을 본 적은 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글을 쓰기로 마음먹은지가 얼마 되지 않아 항상 글에 두서가 없고 쉽게 풀어서 작성하지 못하다 보니 게시글이 35개가 넘어가는 시점에 3수를 거쳐 애드센스를 승인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와 비슷한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라면 애드센스를 승인받는 그 기간동안만이라도 조금 더 타이트하게 도전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이것저것 도전했을 때 블로그에 부가적으로 방문자 수가 생기고 개인적으로도 공부가 많이 되던 시기였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면 애드센스는 기본적으로 무엇인가 '개인이 만든 독창적인 컨텐츠로 어느정도 전문성을 가진 블로그들을 찾고 있다'라고 보입니다.
즉, 뭔가 유사한 주제가 많거나 전문성 없이 어디서 복사해서 붙여넣은 글들로 구성된 블로그보단 개인의 노하우나 전문적인 지식이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 있어야됩니다.
그렇게되면 자연스럽게 포스팅 내부의 글의 수는 1,000자를 쉽게 넘길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예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보신 분들이라면 대부분의 포스팅들이 사진이 메인이 되어 진행이 되었습니다. 사진하나 글 한줄로 포스팅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진이 많은건 상관이 없어 보이는데 해당 사진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풀어서 적어놓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확실한 메인 컨텐츠가 있어야됩니다.
이것저것 주제를 산발해서 작성하는 것이 아닌 공통된 주제로 진행되는 메인 카테고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지극해 개인적인 견해인데, 처음에는 이 큰 주제 안에서도 조금 세분화해서 작성을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대체적으로 '여행', 'IT', '주식' 등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시작할 것이라 예상되는데, 저도 처음에는 IT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블로그를 개설하고 게시글을 적으면서 여러번 애드고시에 떨어졌었는데, 최종 승인을 받을 때 작성했던 카테고리가 '블록체인' 하나의 주제로 용어와 개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였기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꾸준함일 것인데요.
이건 애드센스 승인을 위함 뿐만 아니라 블로그 운영을 위해서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매일 하나의 포스팅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은 어느 블로그 분들에게 물어봐도 비슷한 대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블로그 활성화를 위해서는 퀄리티 있는 포스팅 역시 중요하지만 그와 연계해서 블로그에 얼마만큼 볼거리가 많은지도 중요합니다.
저 역시도 이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다양한 정보와 시도를 도전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하고나면 2주 정도 소요가 된다라고 하는데, 이 기간동안 역시 매일 하나의 포스팅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런 경우 만약 처음 승인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재심사를 신청했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애드센스는 계속해서 재심사 신청이 가능합니다.
처음 한 번 안되었다고 해서 상심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기다리면서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면 빠른 시일내에 승인이 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럼 모두 애드고시 순탄히 통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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