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하는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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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사용하다 보면 굉장히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왜인지 모르지만 갑작스럽게 속도가 느려질 떄가 있습니다.

 

물론 고사양의 PC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체감이 안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사무를 보거나 사무실에서 PC를 받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상황일 것입니다.

 

특히 윈도우 10은 이전 버전의 윈도우보다 리소스(자원)을 사용하는 양이 꾀나 많고 다양한 이미지나 애니메이션 등을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다른 부가 기능들이 이미 활성화된 상태라서 더 크게 체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윈도우 설정만으로 어느정도의 속도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최적화 방법을 몇가지 소개하겠습니다.

 

 

1. 피드백 및 진단 비활성화

설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윈도우 설정으로 들어가서 '개인정보' - '피드백 및 진단' 탭으로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그런 뒤에 스크롤을 아래쪽으로 이동시키면, '피드백 빈도'라는 부분이 확인됩니다.

 

아마 추가적으로 수정하시지 않고 처음 들어오신 분들은 '자동(권장)'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옵션을 '안 함'으로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기본 설정으로 피드백 기능이 활성화가 되어 있으면 본인의 PC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사로 사용자의 정보를 보내는 기능을 켜둔 상태가 되기 떄문에 주기적으로 피드백 정보가 전달되는 시점에는 CPU와 RAM 사용량까지 증가해서 사용자는 조금 버벅임을 느낄 수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2. 시각적 효과 기능 최적화

내 PC에서 우클릭을 한 뒤 '설정' 버튼을 누르게 되면 시스템 창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서 '고급 시스템 설정' 버튼을 눌러주시게 되면 '시스템 속성' 이라는 창이 다시 나타나는데, '고급' 탭으로 이동해서 성능(시각효과, 프로세서 일정, 메모리 사용 및 가상 메모리) 안에 있는 '설정'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다시 '성능 옵션'이라는 창이 생성이 됩니다.

 

여기서 기존 '내 컴퓨터에 가장 좋은 설정을 자동으로 선택' 으로 되어 있는 것을 '최적 성능으로 조정'으로 변경한 뒤에 확인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기존에 사용하겠다라고 아래 체크가 되어 있는 부분들이 모두 체크 해제 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시작 프로그램 관리

컴퓨터를 부팅하고 바탕화면이 나타나게 되면 한참 동안 마우스 커서가 로딩 중임을 나타내는 PC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PC가 부팅되면서 시작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서 생기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런 경우 내가 실제 사용하지 않는 시작 프로그램들을 꺼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일단 몇몇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게 설정하기 위해 '작업 관리자'를 열어주시면 됩니다.

 

작업관리자에서 '시작 프로그램' 탭으로 이동하게 되면, 내 생각보다 많은 시작 프로그램이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래에 있는 프로그램 중에 내가 PC를 시작하고 나서 자동으로 켜질 필요가 없다 라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사용 안 함'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사용 안 함' 버튼을 누르게 되면 다음과 같이 상태가 사용 안 함으로 변경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방법 말고 조금 더 설정 기능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윈도우 성능을 조금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정리해서 추가적으로 PC를 관리하면서 기본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에 대해서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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