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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수익을 내는 다양한 방법들과 사이드 잡 찾기

디지털노마드의 가장 큰 장점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업무 환경에서 일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전세계 방방곡곡 또는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도 국내를 돌아다니면서 일을 하는 디지털노마드들은 '수익을 어떻게 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장 쉽게 예를 든다면, 아마 지금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유튜버들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로 본인의 브이로그 또는 계획한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업로드해 광고를 추가해서 수익을 벌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광고를 많이 시청하고, 또는 필요한 사람들이 광고를 클릭하는데서 발생하는 수익을 통해서 다른 영상을 제작할 비용을 충당하거나 수익을 발생시키는 아마 가장 보편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고 쉽게 이해가 가능한 분야가 아닐까 싶습니다. 크리에이터라는 이름을 가진 디지털노마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가장 유명한 예를 들어보았지만, 이와 유사하게 온라인에서 본인의 콘텐츠 또는 재능을 활용하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온라인으로 수익을 내는 다양한 방법들'

온라인으로 수익을 내는 다양한 방법들은 대체적으로 플랫폼이나 SNS를 통해서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잘 꾸며놓은 블로그나 유튜브 또는 SNS 계정을 이용해서 광고를 달거나 추가적인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대가성 수익을 얻는 구조가 가장 흔하게 통용되고 있으며, 다른 방법으로는 네이버의 플레이스토어와 같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상품을 쉽게 판매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실제 오프라인 매장이나 가게가 없는 상황에서도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조금 더 다양한 수단과 방법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전자책 판매, 재능 판매 등과 같이 개인이 가진 노하우를 전달하는 방법으로도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1. 블로그 운영

가장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블로그일 것입니다. 정말 다른 부가적인 노력 없이 간단하게 인터넷에 글만 쓸 수 있으면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네이버나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구글 블로그와 같이 다양한 검색 엔진에서 이미 블로그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고, 회원가입을 통해서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부 블로그 플랫폼은 어느정도 웹 프로그램 코드를 건드려야지 예쁘게 꾸밀 수 있거나 조금 더 전문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시면 네이버의 애드포스트,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신다면 카카오의 애드핏이나 구글 애드센스에서 제공하는 광고배너를 방문자들이 클릭하면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방문자 수가 많고 특정 주제에 대해 다루는 블로그에는 제품을 판매하거나 매장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업체에서 협찬과 비슷한 개념으로 광고를 요청하는 경우에도 부가적인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본업 이상으로도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지는 플랫폼입니다만, 역시 블로그 역시 하나의 주제로 운영했을 때 콘텐츠를 생산하는게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주기적으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추가한 광고 플랫폼의 단가가 떨어져서 수익이 낮아지는 점들이 조금 단점으로 작용은 하고 있습니다.

 

2. 유튜브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구글의 동영상 플랫폼입니다.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도전하고 있고, 부업으로 시작해서 본업 이상의 수익을 얻어내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본업을 떠나 전업으로 유튜브를 운영하는 사례도 굉장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가진 전문지식, 기술의 공유뿐만 아니라 단순 본인의 취미나 브이로그와 같이 지극히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영상까지도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다면 제한 없이 올릴 수 있다는 장점과 시청 횟수와 구독자와 같이 정기적인 채널의 시청자가 늘어날 수록 부가적으로 광고 수입이 증가하는 형태라 수익에 대한 제한이 없습니다. 

단, 유튜브는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시작을 했고, 다양한 콘텐츠 사이에서 자리를 잡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유튜브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 있는데 구독자 1,000명 이상 동영상의 재생시간 4,000시간 이상을 만족해야지 광고를 달 수 있습니다. 유튜브가 뭐지라고 궁금해서 시작해보신 분들은 느껴보셨겠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조건이고 굉장히 오랜 시간이 지나고서야 해당 조건을 만족할 수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간단하게 만드실 수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영상 편집이 어려워서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쉬워보이지만 막상 쉽지는 않고 어느정도의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3. 전자책 판매

전자 책(E-Book)은 꼭 작가나 출판사를 통해서 출간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지금과 같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각자의 재능과 노하우를 판매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있으면, 나만의 노하우, 정보, Tip 등을 정리해서 전자책으로 출간할 수 있습니다. 

탈잉, 크몽, 숨고와 같이 전자책을 올려 판매하고 온라인 강의나 컨설팅을 통해서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플랫폼들이 강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점점 온라인으로 수익을 만들 기회가 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전자책은 굉장히 간단하게 쓸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문서파일을 만들어서 PDF 파일로 변환시킨 후에 판매 가격과 소개글을 추가해서 업로드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는 결제가 완료되고 구매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 별도로 파일을 보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쉽게 시작하고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쓸 수 있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미 노하우나 본인의 특별한 경험들을 공유한 상황이라 차별성을 가지고 전자책을 작성하지 않는다면, 큰 관심을 얻지 못하고 판매가 되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의 전자책은 기존의 책들과 같이 지식을 사는 경향보다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이 겪었던 어려움이나 고민에 대한 답,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작성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4. 제휴 마케팅

쿠팡 파트너스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나한테 가진 상품은 없지만, SNS 또는 블로그, 유튜브 같은 개인적인 브랜딩 채널 또는 운영하는 플랫폼을 이용해서 상품을 홍보하는 방식입니다. 상품에 대한 홍보와 같이 파트너스 계정으로 발급받은 링크(URL)을 게시하여 방문자들이 클릭해 상품의 구매까지 이어지는 경우 일부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수익활동의 한 방식입니다.

이런 제휴 마케팅을 사용하는 수익창출은 블로그나 유튜브, SNS와 같은 본인의 채널이 있어야지 조금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어느정도의 진입 장벽이 있지만, 운영하고 있는 채널이 있다면 제휴사이트 가입과 링크 생성을 통해서 굉장히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상품에 따라 조금 상이하지만 3% 정도가 평균적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생성한 링크를 타고 방문자가 온라인쇼핑몰로 방문을 해서 상품을 10,000원 구매를 한다면 나한테 300원의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수익이 생각보다 작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단점으로는 너무 상품 홍보 위주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판에 박힌듯한 글들로 블로그가 가득차다보면 검색에서 누락되는 저품질 현상이 걸릴 수도 있고, 정기적으로 나의 콘텐츠에 매력을 느껴 방문하는 고정 방문자들이 줄어들 수도 있는 부분이 항상 존재하는 것을 알아 두셔야됩니다. 그리고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 정확한 리뷰가 아닌 허황되고 장점으로만 점철된 제품의 소개는 블로그 생태계 전체의 서비스품질을 하락시키는 방향일 것입니다.

 

5. 온라인 쇼핑몰

아마 디지털노마드 또는 사이드잡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뭔가 필수적으로 또는 입문과도 같이 유튜브와 블로그에서 많은 정보들을 얻고 계실것입니다. 그중에 유명한 유튜버인 '신사임당'님을 많이들 알지 않을까 합니다. 최근에는 방송에도 출현하신것을 본거 같습니다. 아마 온라인 쇼핑몰 그 중 가중 유명한 부분이 네이버 플랫폼의 '스마트스토어'일 것입니다.

당장 적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다고 소개되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분야이기도 합니다.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 쇼핑몰은 굉장히 편하게 개설이 가능합니다. 다른 쇼핑몰을 개설할때와 같이 추가적인 비용도 들지 않고 상품 등록 과정도 굉장히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당장 네이버 블로그만 해보신 분이라면 단순 개설과 상품등록은 몇 분 안에 가능할 정도로 익숙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쇼핑몰과 달리 큰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을 때 사업자등록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되기에 진입장벽이 낮고 직장인들 역시 개설해서 부업활동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검색포털 국내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 쇼핑에 자동으로 등록되어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기회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플랫폼 내에서 지원하는 일관된 형태의 쇼핑몰만 개설이 가능해서 독특한 컨셉을 가지거나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쇼핑몰을 창업하시는 분들에게는 크게 매리트가 없는 부분이 있고, 진입장벽은 낮지만 스마트스토어처럼 쉽게 쇼핑몰을 개설해주는 플랫폼을 이용하더라도 근본은 장사입니다. 상품을 확보하고 배송하고 마케팅을 하는 영역에서는 난이도가 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진입하면서 레드오션이 되어 가는 시장 중 하나입니다.

 

6. 외주용역

사실 가장 간단한 업무입니다. 본인의 역량과 능력으로 다른 회사 또는 개인에게 일을 받아서 처리하고 돈을 받는 전통의 방식입니다. 직장에 다니지 않을뿐 하는 업무는 내가 전문성을 가진 분야에서 퀄리티 높은 제품 또는 서비스, 산출물을 적절한 값을 받고 파는 과정입니다. 

최근에는 크몽, 위시캣, 프리모아와 같이 개발 또는 디자인, 컨설팅, 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또는 팀 프리랜서를 찾아 급한 일 또는 간단한 업무를 처리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플랫폼을 이용해서 단순하게 영업 능력이 없는 개발자, 디자이너, 컨설턴트 들이 전국에서 쏟아지는 새로운 일을 찾는 기회의 장이 이미 마련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역량이 확실하다면 전문적인 분야에서 가장 높은 값을 주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물론 위에 설명한 내용들을 제외하고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문조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나의 설문을 작성하고 그에 대한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작업도 존재하며 간단한 단순 반복 작업이지만 엑셀 시트에 데이터를 입력하거나 원고를 대신 타이핑해주는 아르바이트도 존재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어떤 분야에서 본인의 능력이 두드러질지, 더 적은 시간을 소모해 많은 기대값, 수익을 발생시킬지에 대한 시도와 검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사이드잡 찾기'

위에 소개한 방법들은 온라인으로 현재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실제 수익을 창출했다고 많이 말하는 분야들입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인터넷만 연결되고 노트북 또는 컴퓨터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는 일이고, 누구든 접근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만큼 지금은 개인이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심하셔야 되는 점이 있습니다. 이런 수익들의 가장 큰 단점은 고정적이지 않다 라는 부분입니다.

하나의 도전이 성공해서 당장 많은 수익이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적은 수익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받아보고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직장 생활이 안정적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1가지입니다.

 

고정적으로 월 마다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그 중에 공무원이나 공기관이라면 더 안정적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이런 고정된 월급이 밀리거나 갑작스럽게 줄어든다거나 큰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정년까지 맡은 일을 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있을 수 있기 때문이겠죠. 

 

디지털노마드 또는 직장을 벗어난 프리랜서의 길을 걸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가장 먼저 안정적인 생활을 포기한다는 뜻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굉장히 위험한 도박이 될 수도 있고 본인이 가려고 하는 길을 엄청나게 돌아서 갈 수도 있습니다.

 

최근 '유느님'이라 불리고 있는 유재석 씨가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유재석 씨 혼자 각종 분야에 부캐릭터 즉, '부캐'를 만들어 도전하고 있습니다.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 유두래곤, 유르페우스와 같이 본인의 분야가 아닌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직장인들도 다양하게 부캐를 가지려는 생각과 실제로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계십니다. 당장 회사에 묶여 도전하지 못했던 취미 활동이나 자기개발 등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이런 본인의 특기나 취미활동을 이용해 수익을 만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위에 설명드린 모든 분야가 사실 직장을 다니면서 퇴근 후 시간을 쪼개서 의지를 가지면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는 일들입니다. 자신의 월급에 만족하지 못하고 부족함을 느껴 시작하는 사람들부터 본인의 사업이나 자유로운 삶을 위해 부업을 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평생 직장이 없는 현대사회에서 본인의 취미나 재능을 가지고 우선적으로 안정적인 삶 안에서 먼저 도전해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음이 앞서 직장을 뛰어나와 새로운 세상에 깨지고 도전해보는 것도 인생의 큰 교훈이 될 수 있지만, 우선적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할 수 있는 사이드잡을 찾아 먼저 본인의 능력을 검증하고 홀로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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