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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과 목표가 중요한 이유와 패시브 수익을 창출을 위한 준비과정

디지털노마드의 삶은 자유롭고 독립적이며 자기 주도적으로 삶의 방향을 나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그만큼 보이지 않는 그림자가 많습니다. 디지털노마드의 밝은 부분만을 바라보고 무턱대고 시작하게 된다면 너무나 차갑고 무거운 현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했었지만, 디지털노마드는 1인 프리랜서 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직장에서 독립해 오롯히 내 능력과 역량만으로 수익을 창출해야 되는 1인 사업자가 되는 것입니다.

 

가끔 지인들 중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생각보다 신기한 대답을 들을 수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일하기 싫어서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다' 라는 대답이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면 맞는 말입니다. 직장에 출근하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녀도 돈을 벌 수 있다니!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직장에 출근을 하지 않는 것이지 가만히 있어도 돈이 벌리는 것은 아니다.

 

굉장히 진부한 표현이지만, 이만큼의 정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정확한 목표와 근거있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목표를 분명히 한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1년의 거창한 목표를 설정합니다. 그러나 용두사미, 작심삼일 이라는 말처럼 거창하고 창대한 시작과 달리 어느새 세운 목표를 잃고 본래로 되돌아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개인의 의지가 부족하다. 라는 말로 애써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실천의 문제보다 실패할 수 밖에 없는 목표를 설정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목표를 세울 때는 얼마나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지가 중요합니다.

 

얼마만큼 내가 세운 목표가 구체적인지, 설정한 목표가 달성이 가능한지, 내가 진짜 원하고 간절한 것인지를 다방면으로 고려하고 효율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단순하게 측정하기 쉽고 쉽게 생각하고 설정한 목표는 결국 나의 방향성을 잃게하고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쉽게 낙담하고 포기하는 결과를 가지고 오기 쉽습니다.

 

이런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내가 왜 이 일을 해야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고민과 내가 가고 싶은 길에 대하 조사와 분석이 필요합니다.

 

단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싫어서 생각하는 도피처인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내가 가진 능력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은지

내가 원하는 최종 목표를 위한 중간 단계로 삼을 것인지

 

최종 목표가 어디이든, 어떤 모습을 상상하든 처음 시작은 현재 내 생각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상황에 대한 진지한 분석,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한 조사가 기본이 될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방향. 결승선이 무엇이 되든 목표를 분명히 하고 준비를 시작해야 됩니다. 그리고 나의 현재 상황과 지향점을 확이한 뒤 목표를 설정한다해도 이 목표를 하나하나 세분화해서 작은 부분부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근거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거있는 계획의 중요성'

정말 단순하지만 모든 일에 대해서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계획을 설정하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하고 쉬울 것입니다. 당장 오늘 아침만 해도 캘린더를 확인하고 오늘 직장에서 진행해야 되는 업무를 노트에 써보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To do list'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 프로그램 등을 사용해서 정리를 하기도 하겠죠. 이 작은 것 하나하나도 모두 계획을 세우는 일입니다. 

 

 

하지만 위치와 방향이 달라지는 경우 계획을 세우는 과정은 굉장히 까다롭게 변화합니다.

 

직장 생활은 힘들고 짜증나고 많은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로 굉장히 힘들지만, 반대로 경제적으로는 안정적이죠. (물론 일부 회사들은 임금이 체납되거나 하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정말 어렵거나 큰 타격을 받지 않는다 라고 하면 정해진 일자에 나에게 약속된 금액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달을 일하고 200만원을 받는다라고 하면, 나는 월급날에 맞춰 그 200만원을 한 달 동안 어떻게 사용하고, 얼마마큼의 금액을 저축을 할 것인지 쉽게 생각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향후 미래를 생각하는 부분에서도 어느정도 짜임새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에 소속된 구성원으로써의 업무 분야가 아닌 오롯히 나 혼자만의 역량과 활동만으로 수익을 만들어 내고 생활을 이어 나가야된다라고 하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지고 한 달 동안 내가 벌어들이는 수익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일이 고정적이지 않고, 풍족한 한 달이 있다면 입에 풀칠하는 달도 있습니다. 

 

불안정한 상황에서 더욱 더 짜임새 있고 근거 있는 계획은 중요합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수익과 예산과 같은 '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패시브수익이 중요한 이유'

이런 예산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나의 한 달 지출에 대해  '패시브수익'의 유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정된 수익! 즉, 회사에서 월급과 같은 의미를 가지는 수익금이 나한테 있는지를 먼저 생각을 해보셔야 됩니다.

 

고정 수익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하게 있습니다. 월급, 연금, 주식에 대한 배당이나 예금, 적금 이율 같이 고정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수단은 굉장히 많습니다. 

 

 

여기서 돈이 왜 중요하냐!..라고 물어보신다면 사실 자유로운 삶과 주도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쉽게 유지하는 부분이 돈이기도 합니다. 위 사진에서 박명수씨가 일전에 나왔던 무한도전 직장인 편에서 '여의도 이 계장의 인터뷰에서 나온 <한직장 오래 다니는 법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빚을 내면 돼요!"

 

그만큼 현재 대부분의 직작을 다니고 있는 회사원들이 돈이라는 수익 하나만을 보고 더럽고, 부당하고 억울한 인간관계에서 본인의 자존심을 굳히고 깎아가면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디지털노마드 역시 내 사람의 주도권을 쥐고 내가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고 나아가기 위한 방향입니다. 이 과정에서 돈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기본적으로 돈이 없어 본 사람들이 이 말에 이해를 할 것입니다. 통장에 잔고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고, 당장에 하루 세 끼를 먹기 힘든 상황에서 한 끼를 챙겨 먹기 위해 주머니를 뒤지고 통장에 100원, 1000원 모아서 컵라면 하나를 사먹어 봤다면, 그 상황에서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당장의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살아간다 마음먹는 상황이라면, 당장 회사를 뛰쳐나오기 전에 굉장히 냉정한 계산과 예산 계획을 마친 뒤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디지털노마드들은 위에 고정적인 이율이나 배당으로 고정수익을 내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고, 굉장히 초기 자본이 많거나 따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디지털노마드는 어떤 방식으로 패시브한 수익들을 만들고 있을까요?

 

각기 가진 역량과 재능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 디지털노마드 또는 사이드잡을 펼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런 추가 수입, 부가적인 수입원을 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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