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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과 숏테일 키워드


지속 가능한 방문 유도와 꾸준한 트래픽 발생

 

vs 

 

짧은 시간 트랜드에 맞춰 빠르게 방문자를 유도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는 분들이라면 어떤 키워드의 중요성에 대해서 익히 들어오셨을 것입니다.

 

키워드는 검색엔진에서 내 포스팅이 노출이 되냐, 아니냐에 꾀나 큰 부분의 영향을 가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아마 포스팅을 작성하실 때 어떤 키워드를 선택해야 할지 끝없는 고민에 빠질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키워드를 통해 방문자를 늘려줄 수 있는 스타일을 찾게 된다면 블로그의 방문자 증가와 함께 애드센스 수익 상승의 길을 꾀나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효과적인 키워드 형태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롱테일 키워드란 무엇인가요?

 

아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한 번 정도는 들어보셨을꺼라 생각하는데요.

 

롱테일 키워드가 의미하는 바는 검색 빈도 수는 낮을 수 있지만 구체적인 정보가 포함되어 사용자의 의도에 더 가깝게 표현주는 키워드를 뜻합니다.

 

그래서 간단한 단어 형태로 되어 있기보다는 단어가 3개 이상으로 조합된 일종의 문장과 같은 형태로 되어 있죠.

(무조건 3개 이상의 단어가 조합되었다고 롱테일 키워드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저 정도의 길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마 이런 그래프를 많이들 보셨을 것입니다.

 

그래프에서 가장 오픈쪽에 있는 키워드가 바로 롱테일 키워드입니다.

 

보통 검색 횟수가 낮은 편에 속하는 키워드들입니다.

 

검색 횟수가 낮다라는 의미는 해당 키워드를 활용해서 포스팅이나 게시글을 작성하는 사람들이 적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상이 낮은 일에 다수의 이용자들이 열성적으로 뛰어드는 확률이 낮고, 그렇게 되면 키워드 자체의 경쟁률이 상당히 낮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쟁률이 낮다는 말은 숏테일 키워드에 비해 롱테일 키워드는 굉장히 쉽게 검색 엔진의 상위에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롱테일 키워드에 대한 예를 한 번 살펴볼까요?

 

일반적으로 롱테일 키워드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 같이 보편적으로 3개 이상의 키워드를 조합해서 사용자의 의도나 목적에 더 밀접하게 다가가는 키워드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강아지와 관련된 키워드를 살펴보자면, '강아지 목욕' 이라는 키워드는 단순히 2가지의 짧은 키워드가 결합되어 있고 굉장히 포괄적인 범위를 가지고 있는 숏테일 키워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롱테일의 키워드로 포스팅을 작성한다라고 생각한다면, '강아지 목욕 시 흔히 발생하는 사고'와 같이 조금 더 구체적인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나 '강아지 목욕 시 흔히 저지르는 실수'와 같은 키워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추가적으로 여기서 드는 고민이 일반적인 사용자들의 검색 횟수가 낮은 롱테일 키워드를 통해 게시글이 상위 노출이 되는 것에 이득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답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 입니다.

 

롱테일 키워드는 검색 횟수가 낮아 사용자들의 폭발적인 유입을 유도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롱테일 키워드로 유입되는 사용자는 내가 작성하고자 하는 의도의 포스팅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 말의 의미는 키워드로 자동 발생하게 되는 맞춤 광고를 통한 클릭 유도 또는 상품을 주요적으로 판매하는 사이트인 경우 판매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더 높은 사용자들에게 더 쉽게 노출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연스럽게 방문자들이 내 블로그의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환율이 더 높아진다는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롱테일 키워드의 결론은 

 

"쉽게 상위 노출이 가능하며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수익 전환을 유도하는 키워드"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숏테일 키워드란 무엇인가요?

 

숏테일은 설명이 더 간단해질 것 같습니다.

 

위에 롱테일과 전혀 반대의 의미를 가졌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숏테일 키워드는 일반적이고 넓은 범위의 의미들을 포함하는 키워드를 뜻합니다.

 

이미 예도 위에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강아지 목욕' 처럼 다양한 사용자들이 다른 목적이나 의미를 가지고도 접근을 할 수 있는 키워드를 의미하고 있죠.

 

 

단순하게 강아지 목욕이라고 한다면 강아지 목욕에 대한 용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 목욕하는 방법 또는 목욕을 얼마만큼 자주해야되는지 그 빈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 모두 접근할 수 있는 범용적인 키워드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숏테일 키워드는 상위에 노출하기 어렵지만, 상위 게시되는 경우 굉장히 쉽게 폭발적인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키워드이기도 합니다.

 

소위 말하는 '떡상'의 느낌과 비슷하죠.

 

그리고 이런 포괄적인 의미를 가질 때도 있지만 숏테일 키워드의 경우 트랜디한 키워드를 의미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프에서 왼쪽에 해당되는 부분을 숏테일 키워드의 범위라고 한다면 짧은 기간 화제성이 있는 키워드 역시 숏테일 키워드에 속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런 키워드를 예시로 든다면, 시기는 조금 지났지만 저 역시도 블로기 초기에 갑작스러운 방문자 유입을 이끌어 냈었던 '재난지원금 신청' 과 같이 꼭 필요한 시기에 반짝하고 지나가는 키워드들이 있습니다.

 

숏테일 키워드는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는 키워드이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사용자들을 내 블로그의 유입 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순간적인 인지도를 상승시키는데 적합한 키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숏테일 키워드의 결론은

 

"짧은 시간 폭발적인 유입을 얻을 수 있는 마법같은 키워드"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롱테일 키워드와 숏테일 키워드를 비교한다면 아마 다음과 같은 표와 같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분 롱테일 키워드 숏테일 키워드
키워드 경쟁률 낮음 높음
사용자 유입수 낮음 단기적으로 높음
수익 전환율 높음 낮음

 

어느 하나의 키워드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위에 내용과 같이 각기 다른 장점들과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키워드고 사실 어느 하나의 키워드만을 고집하면서 포스팅을 작성할 이유도 없습니다.

 

숏테일 키워드는 단기적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유입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포스팅을 하는데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롱테일 키워드는 장기적으로 효자 노릇을 하며 꾸준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키워드 전략은 개인의 성격이나 포스팅을 하는 습관에 따라 적당한 비율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트랜드에 민감하고 짧은 시간 내용을 가공해서 빠른게 포스팅에 반영을 하는 능력이 있다면 '숏테일 키워드'를 통해 빠른 사용자 유입을 지속적으로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조금 더 사용자들에게 밀접한 목적을 가지고 포스팅에 전문성이 있는 키워드를 녹여 작성이 가능하다면 '롱테일 키워드'를 통해 장기적인 노출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블로그를 처음 개설해서 운영을 시작했었을 때는 숏테일 키워드를 통해 방문자 수를 늘이는 것에 급급했습니다.

 

그 와중에 운이 좋게 얻어 걸려 1~2개 정도 포스팅이 구글 검색 엔진 상위에 노출되며 꾸준하게 일정 사용자의 유입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롱테일키워드와 숏테일 키워드의 비율을 2:8 정도로 포스팅을 작성하였고, 지금은 롱테일 키워드의 비율을 높여 7:3 정도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습니다.(물론 최근에는 시간 부족으로 인해 키워드 분석이 어려워 개인적으로 직장에서나 생활 속에서 떠오르는 것을 그때 그때 맞춰 작성하는 중입니다... 제 최근 포스팅들을 롱테일 키워드라 오해하시는 분들이 혹시라도 생길까봐...)

 

 이렇게 본인에 맞는 적당한 비율을 찾아 포스팅을 전략적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검색 엔진에 따른 상위 노출, 어떤 검색 플랫폼의 상위노출이 유리한지에 대해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서 전달 드릴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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