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하는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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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의미는 "사업을 시작하는 것" 입니다.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직장에 다니면서 매달 월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차별성 있는 서비스를 시장에 상용화시키고 판매하면서 내가 대표가 되고 사장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변에 성공한 대표님들을 보면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며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돈도 많이 버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모습만 보이기 때문에 간과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디어에서 사업을 하기 위한 아이템을 만들고 개발하며, 나아가 시장에 안착 시키기 위해서 홍보, 영업까지 하는 것인데, 이 과정에는 굉장히 많은 노력이 숨어있습니다.

 

성공적으로 나만의 사업 아이템을 만들고 시장에 내보이기까지 짜임새 있는 계획을 통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에너지를 집중하면서 나아가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카테고리에서는 사업 아이템을 시작할 때 필요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사업계획서란?

사업계획서(Business Plan)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사전적 정의로는 "사업에 대해 계획한 내용을 담은 문서" 입니다.

 

너무 당연하고 단어적 의미로만 본다면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실상 사업계획서를 한 번 작성해보신다면 어떤 내용부터 시작을 해야될지 굉장히 고민스럽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검색을 하거나 주변에 기관들에서 진행하는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수강하러 가는 경우도 있는데, 뭔가 강의나 컨설팅을 듣고나서는 "아! 뭔가 이제 알 것 같아" 라고 느끼지만 막상 또 앉아서 혼자 작성해봤을 때는 마음처럼 쉽게 써지지가 않는 불편한 경험도 있으실 것입니다.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경우인데, 사업계획서의 원칙은 아래와 같이 굉장히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1. 본인이 생각하는 아이템을 사업화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와 이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설명한다.

2.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본인이 사업 기간동안 어떤 수단과 방법을 사용할 것인지 설명한다.

3. 이 과정을 통해 본인은 이 아이템을 통해 얼마만큼의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쉽게 말해서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사업계획서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는지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적다라는 것입니다. 만약 모르고 있다고 하더라도 창업을 준비하면서 한 번 정도는 찾아보고 사업계획서를 적어야 겠구나 정도의 인식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작성할 때는 괜시리 어렵게 느껴지고 무엇인가 적고나서는 마음에 안들거나 고작 이정도의 계획서가 필요한가? 라는 의문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마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은 두 가지 중 하나일 것입니다.

"사업 계획서가 없이도 큰 성공을 다수 경험 해봤다" 이거나 "사업계획서를 잘못적었다" 일 것입니다.

너무 비약적으로 단정지어 말씀드리는 것 같기도 하지만 어느정도 가능성 높은 사실일 것입니다.

 

첫 번째 경우의 분들이라면 사실 사업계획서가 필요 없을수도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이 없이도 본인의 직감이나 시장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소비자의 선호를 파악하는 능력이 선천적으로 타고나거나 다수의 경험으로 몸으로 체화되어 있는 분들일 것입니다.

소위 '천재형 사업가' 스타일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창업을 경험해보지 못하고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저는 꼭 한 번 정도는 '제대로 된 사업계획서'를 본인의 손으로 작성해보라고 전달하고 싶습니다.

 

물론 사업계획서를 잘 쓴다고 해서 반드시 그 사업이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내가 하는 사업에 대해서 명확한 목표를 가질 수 있고 내 사업의 방향을 결정지을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입니다. 

 

목표와 방향이 중요한 이유는 사업을 하면서 불필요한 소모와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낭비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또한 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비용. 즉, 내가 사업을 하면서 써야될 돈이 얼마인지가 어느정도 명확해지고 얼마만큼의 기간동안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업계획서가 이렇게 중요하다 라는 이야기는 어느정도 풀어본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글을 보고 무슨 이야기야?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하나하나씩 이야기를 풀어나가다 보면 나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업계획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사업 아이템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와 '어떤 사람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판매할 것인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이 과정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통해서 사업을 유지할 것인지?'의 내용만 들어있다면 목표한 아이템을 향해 나아가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는 본인의 사업의 스케치가 아닌 짜임새 있는 설계도와 같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방식에 대해서 소개드릴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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