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하는 기획자

반응형

 

정말 갑자기 할 일이 없어서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구독하시는 분들 중에는 일부 아시겠지만, 저는 현재 대구에 거주중에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코로나19가 안정기에서 폭탄이 터지듯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한 그 발원지이지요.

 

사실 30번째 확진자가 나올때까지 대구 경북에서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서울에서 마스크가 매진되고 마스크나 손소독제를 구하기 힘들다는 말이 먼 나라 이야기처럼 어느 약국을 가더라도 마스크를 굉장히 구하기 쉬웠고, 사실 돈 들여서 그걸 살 이유가 있나 싶었는데...

 

어느새 어떤 약국을 가도 마스크는 매진이고 입고되는 그 순간 줄을 서서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여튼, 남의 일이라고 생각해서인지 대처가 안일했고 주의하는 사람도 없어서 더 폭발적으로 아마 퍼지게 된게 아닐까 생각하면서 저는 오늘 회사를 쉬고 있습니다.

 

강제적으로 연차를 사용한 휴가로 모든 직원들이 한동안 회사를 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되었는데요.

 

뭐 그렇다고요...

 

아 그리고 오늘 블로그 조회수가 10,000회를 넘을 것 같습니다.

 

조회수 1,000회를 넘을 때 아 블로그를 접어야 되나 했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10,000회가 되어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회사를 안가는 것도 한 몫했고요)

 

심심해서 한 번 일기글을 아침에 작성해봤습니다.

 

모두 코로나19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