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하는 기획자

반응형

 

다들 비슷하시겠지만 새해가 되고 나서 정말 많은 결심들을 했습니다.

 

스스로의 목표도 설정하고 조금 더 좋은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다짐하며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정성적인 목표를 세운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수익을 내는 부분이나 실질적인 수치로 환산할 수 있는 정량적인 목표까지 하나씩 계획을 하면서 어느새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홈페이지 만들기는 그 결심 중 하나로 개인적인 공부 및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활동입니다.

 

왜 홈페이지 개발인가?

저는 2019년에 이직을 해서 '기획자'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 전공한 것과 실무를 배운 것은 '전자공학의 임베디드 개발자'였습니다.

 

이직을 하면서 꾀나 삶의 많은 부분들이 바꿨습니다. 우선 6시 칼퇴근이 가능해져 계획적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면서 이전 직장에 비해 조금 더 높은 월급으로 안정적인 일상이 가능해졌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저에게는 굉장히 과분한 상황이지만 저녁에 비는 시간이 갑자기 생기니까 생각치도 못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비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되지?' 라는 의문증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손이 쉬는게 마음에 들지 않기도 했고 당장 어떤걸 해야될지 모르던 찰나에 이전에 정식적으로 배워보지 못한 기획이라는 업무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하면서 스스로의 능력을 키워나가면서 동시에 새로운 수익을 만들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부분이 '수익형 블로그'와 '프리랜서 팀 만들기' 였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블로그를 수익을 보고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배웠던 내용을 정리하고 새로 공부하는 부분에 대해서 남겨놓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지만,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수익형 블로그'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블로그를 활성화 시켜서 수익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보는 것도 기획자로써 굉장히 좋은 경험이고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겠다 싶어 자료를 찾아가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내용이 조금 다른 부분으로 빠진 것 같지만 다시 돌아와서 그러면 왜 홈페이지 개발을 지금에 와서야 공부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능동적인 수익 모델과 계획중인 프리랜서 팀의 완성도를 위해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지인과 함께 '기본적인 임베디드 프로토타입 개발'과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해서 따로 아웃소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은 일들을 2~3개 정도 이미 진행을 하면서 조금씩 한계가 느껴지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기본적으로 최근에 요구되는 시스템이나 서비스들은 기본적으로 웹페이지를 요구하는 부분이 많았고, 데이터베이스나 서버와 같은 부분까지도 내부에서 개발이 된다 라고 하면 일을 진행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질텐데 라는 아쉬움만 계속 남았습니다.

 

물론, 저희는 추가로 사람을 쓸 여유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신뢰관계를 형성하기까지도 시간이 조금 걸릴테고요.

 

그래서 현재의 좁은 선택지 안에서 차별화를 할 것인지, 조금 더 넓은 시장을 위해서 역량을 보충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고, 길게 고민할 부분도 없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높여서 시장을 확장시키자. 라는 결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컨설팅' 및 '사업계획서 수정'에 대한 업무도 확장하려고 준비중에 있고 추가적으로 디자인을 부탁할 인력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아웃소싱 중개 플랫폼

그렇다면 회사를 다니면서 프리랜서 활동을 병행할 수 있을까? 라는 대한 의문이 가장 크게 들껀데요.

(회사를 다니는데 프리랜서라고 해야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갑자기 드는군요.)

 

사실 아웃소싱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일이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처음 개발을 시작할 때만 해도 개발자 개인이 외부에 영업을 하거나 회사를 다니면서 외주개발 일을 하기가 힘들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플랫폼들이 서비스 중에 있고, 내가 회사에서 일을 하는 동안에도 플랫폼을 찾는 사람들에게 자동적으로 홍보가 될 수 있는 구조가 이미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내용은 나중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추가로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실제 등록 방법부터 일을 진행하는 과정까지 소개할 예정이지만, 어떤 것이 있는지는 먼저 소개하곘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애용하는 사이트는 아래의 두 개의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프리랜서 마켓 크몽'(https://kmong.com/) 입니다.

 

개발이나 디자인, 번역 등 프리랜서 본인이 가진 능력들을 상품으로 등록을 해놓으면 해당 능력이나 업무가 필요한 사람들이나 또는 기업들이 쉽게 찾아서 외주에 대한 계약이 가능한 플랫폼입니다.

 

 

프리랜서 마켓 No.1 크몽

마케팅, 디자인, IT·프로그래밍, 콘텐츠 제작 등 11개 카테고리의 외주, 아웃소싱 가능한 프리랜서 마켓

kmong.com

 

두번째는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https://www.wishket.com/) 입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반대로 개발이 필요한 업체에서 개발자를 모집하는 형태입니다.

 

기업이나 개인이 필요한 개발 내용을 올린 뒤에, 내가 만약 그런 서비스, 시스템, 디자인에 대한 업무를 진행이 가능하다 라고 하면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위시켓! IT 아웃소싱을 빠르고 안전하게

위시켓은 기업의 프로젝트와 IT프리랜서를 이어주는 온라인 아웃소싱 플랫폼입니다. 위시켓만의 지원 시스템을 통해 빠른 모집이 가능해집니다.

www.wishket.com

현재 이 두가지의 사이트와 개인적인 오프라인에서의 영업을 통해서 아웃소싱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저렴한 가격에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싶으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세금계산서 발행은 안될 것 같습니다....)

 

 

마치며...

이런 이유로 홈페이지 개발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오로지 전자 보드 위에서 하는 코딩만을 해왔기에 웹(WEB)에 대한 개발 지식이나 이해도는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의 도전입니다. 물론, 시간이 짧게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현재는 시중에 판매되는 책과 유튜브 강의 그리고 추가적으로 구매한 유료 강의 기반으로 진행을 하며, 회사 내 개발자 분들의 도움을 조금씩 받으며 진행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어설프게 공부하고 모자란 실력으로 시장에 나갈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새로운 도전으로 간단한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카테고리를 이끌어 나가려고 합니다.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전공자분들이 볼 때에 모자란 부분이 많아 보이는게 당연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하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
-->